보도자료

[2015-03-04] 익산지역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따뜻한 겨울'

익산지역 온정의 손길이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단장 제옥례)은 14일 익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봉사단원들이 지난해 유자차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사)한국무용협회(회장 고명구)도 이날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해마다 정기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결식아동과 시설 등에 기부해오다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산시에 성금을 직접 기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왕궁면 상공인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인 시온육아원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왕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배동수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36999